부산 강서구 명지 울림공원의 가로수에 입혀졌던
겨울옷이 드디어 옷을 벗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뜨개옷은
추운 겨울동안 나무에게 따뜻한 보온제 역할을 하며
한파에 이길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해충방제에 크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알록달록 예쁜 거리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따뜻한 봄날을 시셈하는 봄바람이 쌀쌀하게 느껴지던 2월 27일!
자원봉사자 11명이 모여 총 77그루의 뜨개옷을 수거하였습니다.
수거된 뜨개옷은 전문 세탁과정을 거쳐
2023년 재 사용될 예정입니다.
2022년 제 1회 가로수 겨울수 겨울옷 입히기 "안녕, 나무야!"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